애플은 환경 문제를 들먹이며 아이폰 12부터는 구성품에서 기본으로 제공하던 5W 충전기와 이어팟을 빼기 시작했습니다.이로써 애플은 약 50억 파운드(한화 약 8조 원)를 아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. 하지만 더 많은 이득을 보게 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
요약
- 애플은 충전기 출하량을 늘리고 더 많이 판매 될 것으로 예측함.
- 애플 정품 USB C to C 케이블 판매
- 구성품으로 충전기, 이어폰을 뺀 후 엄청난 수익을 거뒀지만 충전기 판매로 더 많은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
이 역시 올해 말에 출시될 아이폰 15와 연관이 있습니다. 차기작에서는 모든 제품군에 C타입이 확실시 된 가운데 애플은 충전기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여 충전기 총 출하량을 120% 늘렸습니다. 대만 애널리스트 밍치궈에 따르면 아이폰 15의 출시는 애플이 올해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 정품 20W 충전기의 전년 대비 30~40% 성장할 것이며, 애플 정품 USB C to C 케이블을 판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.
결국 충전기와 이어팟을 뺀 것이 애플에게는 실보다는 득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. 충전기와 이어폰을 뺌으로서 욕을 먹긴했지만 오히려 더 많은 영업 이익을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회사는 다르구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.
'뉴스' 카테고리의 다른 글
iOS 16.4 및 iPadOS 16.4 출시와 업데이트 내용 (0) | 2023.03.28 |
---|---|
아이폰 14 플러스와 아이폰 13 미니 판매량 비교 (0) | 2023.03.23 |
디아블로 4 게임패스에? (0) | 2023.03.14 |
아이폰 SE 4 루머 (0) | 2023.03.06 |
Intel과 AMD의 차이 (0) | 2023.03.01 |